다이내믹한 6월, 부산에서 즐겨보자

추천! 한국해양레저쇼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해양레저쇼가 올해로 3회를 맞는다. 2015년 첫 행사 때만 해도 부산 인근 주민들을 위한 지역 행사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규모도 커졌다. 덕분에 해양레저쇼 박람회장 부스는 지난해 30여 개에서 올해 100여 개로 세 배가량 늘어난다고 한다.
해양레저쇼를 추천하는 이유 중 첫째는 낯설기만 한 해양레저를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하고 접해볼 수 있다는점 때문이다. 해양레저라고 하면 왠지 장벽이 높을 것 같아 주저하는 마음이 들었던 이들의 고정관념이 사라질수 있는 기회다. 영화나 방송에서만 보던 해양레저를 초보 단계부터 무료로 강습해주는 곳이 곳곳에 있다. 실내 조정 코너에서는 조정의 기초체력 및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초급자가 많이 찾는다. 일단 접해보면 알겠지만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 그냥 맨몸으로 해운대까지만 가면 되니 이런 기회가 드물긴 하다.
또한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육상 서핑은 서핑의 동작과 체조를 접목한 것으로 새로운 생활체육으로도 경험해볼 만하다.
젊은이들은 VR기기로 즐기는 가상현실 체험으로 FPS(First Person Shooting) 게임에도 흠뻑 빠져든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는데 어린아이들을 위한 체험 코너도 다양하게 마련돼 가족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일반인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해양레저쇼. 쉽게 해양레저를 배울 수 있고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한국해양레저쇼에서는 딩기요트부터 서핑까지 다양한 해양 레저를 직접 접하고 강습도 받을 수 있다.
해양영화제 관련 세미나.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이다.
해운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 행사. 젊은 감성이라면 밤바다에서 이 정도는 해볼 것을 추천한다.
국내 최초의 해양 영화제다. 영화의 전당에서도 상영하지만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밤마다 펼쳐지는 해양영화를 관람하는 경험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양레저의 동작을 결합한 실내조정 체험.
해운대 바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강습 코너.

 

한국해양레저쇼에서 놓치면 안 되는 3가지
 
해양레저쇼가 열리는 기간에 부산 해운대까지만 찾아가면 어디에서나 해양레저쇼를 접할 수 있다. 무료 강습도 받고 해양레저 장비 구경에 해양영화 관람까지 2박3일 동안 색다른 해양문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6월 8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051-756 – 0702 |www.facebook.com/KOLS2016
 
1 윤식당 윰블리처럼 패들보드 타볼까?
야외체험전,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 참가 인원은 2000명 정도 된다. 야외 서핑과 육상 서핑, SUP, 딩기요트, 실내조정, VR 체험 코스 등이 준비돼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해안가에서 패들보드를 타는 장면이 방영된 이후 SUP에 대한 관심이 대중적으로 높아져 문의하는 이들이 올해 부쩍 늘었다.

2 해양레저 마니아라면 헤어나올 수 없는
해양레저용품 구경하기, 국내외 유명한 해양레저용품 기업들이 전시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드부터 슈트, 그 외 요트 장비 등 다양하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지만 마니아급 되면 장비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라 해양레저 좀 즐겨본 이들은 박람회장 부스에서 나올줄 모르고 장비 구경 삼매경에 빠지곤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세 배가량 늘어난 100여 종의 레저장비가 전시된다.

3 이런 낭만은 또 없다
해양영화 보기, 올해로 14회를 맞는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초청작을 상영하는 해양영화제. 올해는 총 5개국, 9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5편의 장편영화와 4편의 단편영화로 해양레저와 해양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올해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Bluefin> 은 존 홉킨스 감독이 약 5년 동안 블루핀 참치 떼를 따라다니며 촬영한 작품으로 훌륭한 영상미를 뽐낸다. 어두운 모래사장에서 해양영화를 보는 느낌은 또 남다르다. 영화 특성에 따라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해수욕장 두 곳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지역별 무료체험 안내

● 부산세일링연맹 사이트 www.bsaf.or.kr
● 해양레저부산 사이트 www.leisurebusan.or.kr

 

 

이선정 사진 임익순 자료협조 부산시, 한국해양콘텐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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