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음주문화

즐겁게 마시고 기분 좋게 해장하는 스마트한 음주문화

 

21세기 숙취 해소, ‘재미’가 핵심
일양약품 약국영업팀의 황재성 씨는 한창 술을 많이 마실 땐 일주일에 5회까지 회식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회식 전에 과일 주스나 이온음료를 마시고, 잠들기 전에 콩나물국 밥이나 겔00를 먹고 자면 다음 날 속이 아프지 않다”면서 “그래도 힘들면 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떨어져서 앉거나, 옆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게 대화를 유도한다”고 현실적인(?) 조언도 해준다. 최근엔 숙취 해소 제품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나 빙과류 형태로 출시되면서 무거운 음주문화를 가볍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오늘도 달리는 당신, 품격 있게 숙취 타파
도움말 전용준 원장(다사랑 중앙병원)

Q 숙취는 왜 생기는가?
술을 마시면 크게 세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첫째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우리 몸의 혈관을 돌아다녀 신체를 피곤하게 만든다. 둘째는 술을 마시면 땀이 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돼 탈수 증세가 온다. 마지막으로 수분이 신체에서 증발하며 미네랄이 부족해지는데, 이들 현상을 일컬어 숙취라고 부른다.
Q 이온음료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가?
우선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생긴 숙취는 사람마다 분해되는 시간이 다르다. 무엇을 먹어 숙취를 완화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수분과 미네랄을 음주 중 틈틈이 보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Q 달고 얼큰한 음식은 어떠한가?
음주 후,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는 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다. 수분 섭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이 초콜릿·딸기우유처럼 단 음료를 먹었을 땐 좋지 않다. 또한, 고혈압 환자가 해장국처럼 맵고 짠 음식을 음주 후 먹는다면 되레 혈압을 상승시킨다.
Q 적정한 술의 양은 얼마인가?
보통 술잔마다(소주·맥주 등) 평균적으로 10g의 알코올이 함유됐고, 신체에서 이정도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시간은 약 90분이다. 국내에선 한 번에 5잔 이상 마시는 걸 폭음으로 보고 있다. 남성은 3~4잔, 여성은 2잔 기준이 표준 음주량이다(세계보건기구 기준).

 

모습은 귀여워도 숙취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비타코코, 세계적 스타 마돈나가 즐겨 마시는 음료로 유명하며 칼륨과 마그네슘 등 전해질이 많아 음주로 손실된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준다. 장 기능에 도움을 주는 섬유소도 첨가됐다. 

비락 헛개식혜,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인 기능성 원료인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4만 7000mg)을 넣은 식혜. 달달한 맛과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져 수시로 마실 수 있다.

견뎌바, 숙취 해소에 좋은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이 함유됐다. 무엇보다 신맛·단맛·쓴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자몽 맛이 가미돼 술기운을 깨는 데 도움을 준다. 

레디큐-츄, 씹을수록 달콤한 맛이 나는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커큐민 성분도 있어 씹는 재미를 느끼며 알코올에 지친 간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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