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도시 한 바퀴

SRT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즐기는 일정부터 정차역을 기점으로 버스를 타고 도심을 즐기는 가장 편리한 여행, 시티투어버스. 편리성과 알찬 스케줄로 최고의 하루를 즐겨보자.

 

  •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는 블록버스터급 시티투어!

한국 전통 양식을 엿볼 수 있는 푸른빛의 청기와가 인상적인 청와대를 시작으로 조선 최초의 궁궐 경복궁처럼 평소 가보고 싶던 스폿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물론 도심 속 휴양지로 불리는 한강 유람선 탑승과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555m의 제2롯데월드타워도 들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있다. 단 매주 화요일은 경복궁 휴궁일로 덕수궁으로 대체되며 청와대는 1층 기념전시관과 산책로를 방문한다.

수서역 > 청와대 사랑채 > 경복궁(궁해설) > 명동 자유관(자유 중식) > 한강유람선 > 제2롯데월드타워 or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선택 관광) > 수서역

|4만3000원(대인), 3만8000원(소인)|1577-0419|www.tour.srail.co.kr|

 

 

**SRT 호남선을 타고 만나는 시티투어버스**

 

  • 충남 천안

독립운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천안·아산시(역)의 시티투어. 매주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는 나라사랑 코스는 유관순 열사 생가와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 독립기념관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릴 수 있다.

매월 토요일 3주 차 때 열리는 가족사랑 코스는 상록리 조트와 천안박물관을 방문해 활기찬 스케줄을 경험할 수 있다.

천안터미널 > 천안역 > 유관순 열사 생가 > 유관순 열사 사적지 > 점심(아우내장터) > 아우내독립만세 운동기념공원 > 이동녕 선생 기념관 > 독립기념관 > 천안역 > 천안터미널

|4000원(성인), 3000원(청소년 및군인), 2000원(65세 이상 경로자 및 초등학생 및 어린이)|041-521-2038|www.cheonan.go.kr|

 

  • 세종·충남 공주

세종·공주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특별시와 공주시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재미도 두 배인 셈이다.

세종시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세종호수공원과 근대사를 배워보는 대통령 기록관도 주목해야 할 스폿!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주 공산성과 오솔길로 이어진 웅진 백제시대 왕들의 송산리고분군 등 활동성을 강조한 프로그램도 잊지 말자.

조치원역(뒤편 버스승강장) > 도담동 싱싱장터 > 세종호수공원 > 대통령기록관 > 조세박물관 > 산림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 공산성 > 송산리고분군 > 공주역

|5000원(성인), 3000원(20인 이상 단체 혹은 국가유공자와 청소년)|044-868-9500 |www.sejong.go.kr|

 

  • 전남 나주

매주 토요일, 격주로 운행하는 2가지 코스를 갖춘 나주 시티투어.

호남 지역의 문화재와 고대 마한시대부터 한반도 남부 지방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시간이 담긴 국립나주박물관과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가 깃든 반남고분군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주혁신도시를 한눈에볼 수 있는 빛가람전망대는 주변에 인공 호수를 비롯해 체험 시설도 있어 나들이로도 좋다.

1 광주유스퀘어 건너편 > 나주역 > 빛가람전망대 > 산림자원연구소 > 중식 >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 > 황포돛배 > 국립나주박물관 > 반남고분군 > 나주역 > 유스퀘어

2 광주유스퀘어 건너편 > 나주역 > 국제농업박람회 > 황포돛배 > 국립나주박물관 > 반남고분군 > 나주역 > 유스퀘어

|4000원(성인), 2000원(국가유공자·장애인·아동)|062-526-7700|www.narabus.co.kr|

 

  • 전남 목포

근현대 건축 기행 중심의 면모를 엿보는 목포 시티투어는 주간과 야간으로 진행한다. 특히 주간코스는 목포의 상징으로 꼽히는 유달산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감상한 뒤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투어의 핵심인 목포근대역사관의 경우 시티 투어버스 이용객은 기존 입장료보다 500원 할인된 1500원에 관람할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목포역 > 유달산 노적봉 > 목포근대역사관 2관 > 목포근대역사관 1관 >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 삼학도 갓바위 문화타운 >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

|5000원(성인), 4000원(장애인·군인·경로), 2000원(초·중·고교생)|061-270-8599|www.mokpo.go.kr|

 

**SRT 경부선을 타고 만나는 시티투어버스**

 

  • 부산

부산 시티투어는 해운대에서 시작해 용궁사에서 마치는 블루라인 코스와 부산역에서 해운대로 이어진 레드라인 코스로 간결하지만 알차다. SRT를 타고 부산역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레드라인 코스는 ‘부산항 대교’를 경유해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 기념공원을 시작으로 부산의 역사가 깃든 부산박물관도 경유한다.

물론 젊은 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시립미술관 코스도 있어 연령과 관계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부산역 > 부산항대교(경유) > 유엔기념공원 > 부산박물관 > 용호만유람선터미널 > 광안리해수욕장 > 아르피나 > 마린시티 > 동백섬 > 해운대해수욕장 > 센텀시티 > 영화의 전당 > 시립미술관 > 평화공원 > 광복로 > 부산역

|1만5000원(성인), 8000원(48개월 ~ 고교생)|051-464-9898|www.citytourbusan.com|

 

  • 울산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울산 시티투어는 공업 도시의 매력을 엿보는 좋은 기회다.

무엇보다 해설과 함께 즐기는 산업탐방 코스(매주 화·목·금요일)는 울산의 상징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 공업을 방문해 느껴보는 산업 발전의 현장! 자녀가 있다면 수많은 고래의 뼈를 전시해 그동안 몰랐던 고래의 종류를 배워보는 고래박물관 역시 울산 시티투어만의 강점이다.

울산역 > 롯데광장 > 고래박물관 > 중식 > 현대자동차 > 현대중공업 > 롯데광장 > 울산역(매주 금요일 운영)

|1만 원(성인), 8000원(청소년)|052-700-0052|www.ulsancitytour.co.kr|

 

  • 경북 경주

천년의 숨결이 깃든 경주. 국보 제24호 경주 석굴암 석굴과 신라시대의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마총을 비롯해 다채로운 유산을 감상하는 세계문화유산 투어,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를 방문한 신라역사스토리 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라역사스토리 투어는 끝난 후에 신경주역과 터미널에서 하차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일정을 짤 수 있다.

스위스로젠(하이코), KT수련관, THE-K 경주호텔 > 김유신 장군 묘 > 동궁과 월지 > 국립경주박물관 > 불국사 > 신라역사과학관 > 경주터미널 > 신경주역

|2만 원(성인), 1만8000원(18세 미만)|054-743-6001|www.cmtour.co.kr|

 

  • 대전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한 대전시의 시티투어는 토요일에 열리는 가족여행 콘셉트의 시티투어버스가 인기다.

드론 및 VR 체험 기회는 물론 우수한 국내 과학기술 현황을 3D영상으로 접하는 실감나는 과학 투어! 국립중앙과학관과 경제 공부에 효과적인 화폐박물관 투어와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도 경유하니 반드시 방문해 출출한 배를 채워보자.

대전역 > 국립중앙과학관 > 카이스트 경유 > 화폐박물관 > 지질박물관 > 대전역(성심당본점 경유) > 대전역 > 대전복합터미널 경유 > 계족산 황톳길 > 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 경유)

*토요일 기준, 가족여행 코스이며 오전 코스는 대전역을 시작으로 성심당까지 진행하고 오후 코스는 대전역을 시작으로 대전역에서 마친다.

|4000원(반일권, 중·고생~일반), 3000원(만 36개월 ~ 초등학생,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042-252-7725|www.daejeoncitytour.co.kr|

 

  • 대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멋이 깃든 대구 시티투어. 가수 고 김광석의 옛모습과 주옥같은 노랫말로 길을 메운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과 도시를 대표하는 패션의 거리 동성로는 여행 감성을 채워주는 기폭제로 작용한다.

또한 1900년대 선교사들이 머물던 근대문화골목은 옛 정취가 가득한 카페가 즐비해 클래식한 풍광을 선사한다. 조선시대 3대 시장 중하나인 서문시장은 섬유의 도시답게 휘황찬란한 섬유 관련 품목도 많아 구경만 해도 두 눈이 즐거워진다.

동대구역 > 대구공항 > 삼성창조캠퍼스, 오페라하우스 >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 동성로 > 근대문화골목 > 청라언덕역·서문시장(환승) > 이월드·두류공원 > 안지랑곱창골목 > 앞산전망대 > 수성못 > 국립대구박물관 > 동대구역

|1만 원(성인), 8000원(중·고생), 6000원(어린이·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053-627-8900|www.daegucitytour.com|

유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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