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KOREA

여수만 르네상스의 시작
정기명 여수시장

기본 정보
상품명 여수만 르네상스의 시작
정기명 여수시장
상품요약정보 TOGETHER KOREA
협조 여수시청
이선정

낭만 항구도시 여수의 발전이 비약적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의 추진력이 여수 관광은 물론 문화와 경제 발전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여수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여수을 지역위원장을 지내고 2022년 민선 8기 지자체장 선거에서

당시 현직 시장과 치른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출마,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여수시는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부지런히 달려온 결과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던 7개 분야, 78개 공약, 93개 사업 중 올 2분기까지 공약 이행률은 55.3%이고 93 개 사업 중 10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단순히 진행 속도만 빠른 것도 아니다. 지난 7월 순천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는 여수시 일자리 분야 공약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 상반기 기준 57건의 사업이 우 수기관 표창 을 받았고 근대역사 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거문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61건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1090여 억 원의 예산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1년여가 제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취임할 때 소통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는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수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 록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정 시장의 약속은 올 초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 동안 전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동안 시민들의 정 시장에 대한 믿음이 그 어느 때 보다 두터워진 것. 코 로나19로 3년간 시민과 대면하는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이후라 열기도 뜨거웠다. 
“이번에 30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는데요, 421명의 시민에게 579건의 건의사항을 제안받았습니다. 마을안길 정비나 주민편의시설 설치, 도 로 개설 등의 제안이 많았는데 그중 소규모도 로 포장 공사나 공원 화장실 개선 같은 비교적 바로 시행할 수 있는 60여 건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고, 경로당 보수공사나 관광지 시설물 정비 등 40%가량은 시정에 반영했습니다.”
정 시장은 나머지 건의사항도 담당부서와 검토해 진행 중이며 처리 결과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꼼꼼히 사업을 챙기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정 시장의 시정 철학 이 여수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정’을 실천 중인 정기명 여수시장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으로 여수산단 투자 열기 활발 
여수 국가산업단지는 석유 정제부터 화학 및 고무제 품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화학산업집적지다. 여수 경제뿐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하 는 바가 크다. 그러나 중국발 석유화학 분 야 수요 부진과 글로벌 탄소 규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조혁신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더미 같았다. 
“달라진 환경에 맞춰 여수 국가 산단을 ‘친환경 저탄소·지능형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하고, 더 나 아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 육성과 신산업 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CU)실증지원센터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 조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8개에 국비 900여 억 원을 확보했고 스마트물류 플랫폼과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향상 등 4개 스마트 산업 조성사업도 추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 시장은 여수의 차세대 사업으로 화이트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드론 산업 등을 육성하도록 하는 한편 여수·광양 수소 배관망 구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 등도 차례로 내놓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및 생분해성플라스틱 표준개발 평가기관 구축사업 등은 관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며 지속적인 투자협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낳았다. 정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투자 협약 규모는 4조416억 원에 달하고 1791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독일 린데사와 (주)한 양 은 묘 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에 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원을 투자해 블루수소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된 수소생산 협력단지를 조 성 하기로 했습니다. (주)한화 글로벌 부문도 2030년까지 질산공장 건설 등에 1조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상 중이고요. 산단 경쟁력을 키워 미래 신산업을 선점하는 일은 여수 경쟁력 제고에 꼭 필요한 노력이었습니다.” 
 


여수 여행의 중심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이순신 광장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박차
여수는 이제 세계의 섬 문화를 주도하는 핵심 도시로도 이름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세계섬박람회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섬 관련 축제나 행사를 서로 공유하며 미래 섬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첫 무대이자 화합의 장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을 주제로 하는 최초의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중입니다. 각계 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오는 12월 조직위원회도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여수를 국제적 도시로, 또 섬 문화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되 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도 막중합니다.” 
위원회가 출범하면 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과 행사장 기반 시설도 추진해야 하고 2025년부터는 8개의 전시관 조성 공사도 시작된다. 이와 함께 대국민 홍보는 물론 이벤트로 국민 관 심 고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여수엑스포를 통해 여수 시민의 단합된 모습과 국제행사를 치러낸 경험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기회다. 
정 시장 은 여기에 더해 섬 주민의 복지 향상과 섬 경제 활성화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제 4 차 섬 발전 종 합 사업과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K-관광섬 육성 등도 계속 추진하는 중이다. 한국섬진흥원과 연계한 학술행사와 여수의 보석 같은 섬 곳곳에서 섬 주민이 함께 하는 연계 행사를 마련해 전 세계가 한국에서 섬 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여수 섬 여행’의 대표 명소인 거문도 


“섬박람회는 이제까지 섬에 대해 몰랐던 중요한 가치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박람회 개최 이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상당할 겁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섬의 가치와 미래산업기술 제시로 우리 대한민국이 섬 관련 산업의 선도국가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섬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한 해 20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아오고 6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섬 주민 입장에서는 소득 창출 모델을 새롭게 마련하고 섬 교통편 확대와 현대화 등으로 더 나은 생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어 주변 관심이 높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로 여수는 크게 변했습니다. 교통과 숙박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관광객이 한 해 1300만 명 이상 찾아오게 됐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휴양도시로 탈바꿈하기도 했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이제 여수 는 가고 싶은 섬, 지속 가능한 섬, 살고 싶은 섬의 근간을 마련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여수 돌산대교 야경. 미항도시 여수가 남해안 관광 벨트의 중심에  서있다



여수만 르네상스,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연다 
정 시장이 그린 여수 청사진 중 여수만 르네상스도 빼놓을 수 없다.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은 여수반도를 둘 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가막만, 여자만, 장수만 등 5개 만 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보존 및 개발해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명품 해양단지 조성사업으로 2040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올 초 TF팀을 신설했고 내년까지 중장기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16인의 전문가 자문위원과 팀장급 실무추진단이 구성됐고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정책 공모전도 개최한다. 
“여수 서쪽의 고흥 일레븐 브리지와 동쪽의 남해 해저터널까지 여수만을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중심으로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어내려는 거죠.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 여수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새로운 한국 휴양도시의 모델을 선보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수 개항 100년이 되는 해. 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비전 을 실현하기 위해 정 시장은 관련 사업 하나하나를 세밀히 챙기고 있다. 일레븐 브리지도 20 27년 준공 예정이지만 행사 개최 전 개통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 등을 돌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 시장의 노력은 단순히 인프라 구축에만 머물지 않는다. 주민과 관광객 모두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 버스 관광 콘텐츠 구축이나 섬섬길, 테마관광자원 발굴에도 여념이 없다. 해상 교통권 확충과 생활 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여수 세계 박람회장 내에 국제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MICE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여수의 미래도 그리고 있다. 그 밖에도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 해양레저스포츠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수항의 또 다른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정 시장은 지금 여수 역사의 새 장을 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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