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KOREA

교육과 문화·관광까지,
글로벌 춘천으로 갑니다!
육동한 춘천시장

기본 정보
상품명 교육과 문화·관광까지,
글로벌 춘천으로 갑니다!
육동한 춘천시장
상품요약정보 TOGETHER KOREA
이선정
자료제공 춘천시
호반의 도시, 춘천은 사시사철 여행객으로 붐비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태권도·교육·첨단지식산업도시 구축을 통해 춘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첫 단추를 끼우는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제11대 강원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2022년 7월 춘천시장에 당선되며 민선 8기 춘천시정을 이끌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부터 분주했다. 첨단지식산업도시 건설 초석을 다진 것에 더해 춘천 호수정원의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발빠른 행보까지. 첫날부터 쉴 틈이 없었다. 
“지난 1년여의 민선 8기 춘천시정은 기초를 단단히 하고, 토양을 비옥하게 하기 위해 밭을 갈 아 온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의 염원을 잘 알기에 춘천에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면 천 리 길 도 마다 하지 않았죠. 정부 부처와 기관 그리고 국회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했습니다. 하나하나 세어보니 어느새 40회가 넘었습니다.” 
차관급 경제 관료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획재정부 재직 시절부터 뛰어난 경제 정책 수 행 능력을 보여줬던 인물로 통한다. 민선 8기 시장 당선 때도 춘천시 당면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가와 함께 춘천 시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리고 육 시장은 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해법 없이 지지부진 시간만 끌던 옛 미군 부대 캠프페이지 개발의 물꼬를 텄고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마중물도 마련했다. 서면대교 설계비에 이어 2023년 말 소양8교 설계비 국비 반영으로 지역균형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 모두 육 시장이 발로 뛴 결과다. 
 
교육도시 춘천 건설 박차 
그동안 거둔 성과에도 불구하고 육 시장은 아직 할 일이 많다고 말한다.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은 민선 8기 춘천시정의 큰 축입니다. 출범 초기부터 혼신을 다해 정부를 설득한 연구개발특구가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에 최종 반영돼 기본 구상 용역비 6억 원을 중앙과 춘천시가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의 바이오산업은 20여 년 동안 지역에 뿌리내리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선도해왔다. 육 시장은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더 큰 발전을 꾀하기 위해 기업혁신 파크 공모도 신청해 놓 은 상태다. 춘천을 교육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현실화해나가는 중이다. 시청 내 교육 관련 부서 2곳을 신설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와 객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도시위원회도 구성했다. 관내 6개 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대학도시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 협력도 이뤄진다. 대학 자원이 지역에 녹아들고, 함께 상생하는 모습은 교육부도 눈여겨보는 모델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춘천 소재 2개 대학인 강원대와 한림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도 마쳐 3월 초면 결과가 나온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현장, 춘천은 태권도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국제 스포츠 도시 춘천으로 업그레이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품으며 태권도 종주도시로서 위상을 세운 것도 춘천에는 큰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스포츠 춘천은 원래 우리나라 빙상의 원류기도 했다. 태릉스케이트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전국체육대회 등 많은 빙상 대회가 춘천에서 펼쳐졌다. 태릉스케이트장이 연한 을 다해가며 춘천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청 공직자들이 시민만 바라보며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하다 보니 민원 행정종합평가에서 춘천시가 강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쁜 소식도 들 렸습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춘천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하는 시정을 펼쳐야겠다는 각오도 하게 됩니다.” 
육 시장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 건설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올해 10대 도약 과제는 육 시장의 큰 그림을 고스란히 담았다. 강원(춘천)연구개발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서면대교 건설,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춘천 호수정원 조성, 소양8교 건설,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 기업혁신 파크 조성 등이다. 어느 것 하나 쉬운 사업이 없지만 개별적 사업이 함께 진행돼 시너지를 내야 춘천의 비약적인 발전도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육 시장은 모든 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그 어느 때보다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민과 하나 되어 실행한다면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 대회에 나선 육동한 시장


특히 1998년 최초 생물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선정되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태동기를 연 춘천시는 지난 2년 연속 바이오 분야 1조 원 매출을 돌파하고 6개의 상장기업을 배출했 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는 여기에 뿌리를 둔다. 이웃 홍천군과 연계한 사업 진행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자연과 생태에 기반한 최고의 국가정원 지정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춘천에는 춘천댐(1965년), 의암댐(1967년), 소양강댐(1973년)이 차례로 완공되면서 호반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그러나 상수원보호로 개발이 규제되면서 불편도 많았다. 육 시장은 호반 도시 춘천의 가치를 활 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생각이다. 바로 국가정원 조성이다. 
현재 춘천에는 국내 유일의 정원소재실용화센터가 건립 중이다. 실용화센터는 정원 조성 및 산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중요 시설로 관람과 전시를 위한 테마정원 및 건축물도 정원과 어우러지게 조성할 계획이다. 춘천은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2028년 이후 정원 부지를 넓혀 국가정원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의 캠프페이지 부지도 개발 방향을 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곳을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춘천만의 또 다른 랜드마크 탄생도 예고하고 있다. 
태권도 중심 도시 춘천도 육 시장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단순히 대회 유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라는 국제 스포츠를 중심으로 춘천의 경제와 관광, 교육을 견인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생활 기반형 스포츠로 만들어 춘천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 축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63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방문객을 포함하면 약 1만 명이 춘천을 방문했다. 올해 춘천에서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7월 10~14일),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7월 13~18일)와 더불어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9월 20일~10월 6일)가 열린다.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국내외에 춘천이 가진 역량과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건립에 들어가는 세계태권도 연맹본부 조감도 



관광도시 춘천의 품격 
육 시장의 춘천 관광 발전 비전은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전이다. 춘천의 문화 예술, 체험, 관 광 등 볼거리와 놀거리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춘천 곳곳에 산재한 문화 예술의 향기와 쾌적한 도시 환경, 인문 역사적 감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등 지역의 핵심산업을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한 역량으로 접목해 태권 도 테마 관광, 공연, 전문 브랜드 육성 등 스포츠 마이스(MICE) 산업으로 창출되는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효과가 시민 삶 속에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는 올해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 태권도 국제대회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까지 확정되면 국제적인 문화체육행사 수요 확대로 국제 관광도시 춘천을 향하는 길도 그만큼 가까워진다. 이를 위해 관광 인프라 조성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우선 소양 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에 야간 콘텐츠 확보 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숙박시설도 정비에 나서 위도에 대규모 관광지와 1000여 실의 숙박 및 인공해변을 조성하고 두산연수원 부지를 호텔과 콘도 로 재정비한다. 중도 선착장 부지와 의암호 일대에도 대규모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차관급 경제 관료 출신답게 투명하고 꼼꼼한 행정으로 춘천시의 숙원 사업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중이다


“춘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구봉산, 용화산, 북배산, 삼악산, 대룡산이 소양호와 의암호를 감싸안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춘천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도 많은 방문객이 춘천을 찾고 있습니다. <SRT매거진>을 보시고 더 많은 분이 춘천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중심인 의암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명소들은 춘천의 핵심 콘텐츠다. 우리나라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닭갈비, 막국수로 대표되는 먹거리는 이미 춘천의 상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가 있는 춘천은 요즘 커피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968년 에티오피아 한 국전참전기념비 준공식에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참석해 하사한 에티오피아 벳(집) 황실 원두가 우리나라 원두 커피의 시작이었다. 현재 춘천에는 서면, 소양강댐, 구봉산 등 일대 카페거리에 700여 곳의 카페가 성업 중이다. 육 시장은 강원도 1등을 넘어 전국 최고 도시 춘천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육 시장은 평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지금 뿌리는 씨앗이 열매를 맺어 세계적 도시 춘천 을 건설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육 시장은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2024년을 춘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노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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