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매거진 X ESG여행 캠페인
이제는 ESG여행을 생각할 때다
상품명 | 이제는 ESG여행을 생각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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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요약정보 | SRT매거진 X ESG여행 캠페인 |
글 | 한국관광공사 ESG경영팀 안광호 차장 |
ESG, 여행과 만나다
바야흐로 ESG의 시대다.
이미 2~3년 전부터 국제회의, 언론, 정부정책 등에서 ESG라는 단어가 쉴 새 없이 등장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ESG가 전 세계적으로 메가트렌드가 된 데는 바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 Rock)의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가 트리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2020년 초 기업 CEO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투자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은 더 이상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도 관리해야 함을 의미했다.
ESG는 관광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관광산업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여행활동의 필수적인 이동수단, 즉 교통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은 이 중 48%에 달한다. 그만큼 관광활동, 즉 우리의 여행에 있어서도 이제는 ESG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먼저 ‘여행’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행위’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행위란 레저, 위락, 친목, 관람, 스포츠 등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지금과 다른 생활권역에서 일종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럼 ESG에 여행이라는 즐거움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한국관광공사는 ESG 관광을 ‘친환경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투명한 경영활동’이라 정의한 바 있다. 여기서 지속가능이란 지속가능경영, 말 그대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이슈를 고려하면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관광에서 바라본다면, 현재 우리 세대가 여행으로 누리고 있는 관광자원을 다음세대도 변함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여행이 본인 또는 함께하는 동반자만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ESG여행은 개인적인 즐거움 외에도 다음세대를 고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이타적인 마음을 지닌 여행이라 정의할 수 있다.
ESG여행, 친환경을 생각하다
ESG의 핵심은 환경(Environment)이다. ESG라는 단어가 화두가 된 것이 바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문제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만약 독자분들께 ESG여행을 한 단어로 정의해달라고 한다면 대부분 ‘친환경 여행’을 떠올리실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에 모순이 발생한다. 환경을 생각하면 애초에 여행을 가면 안 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여행의 모든 과정(이동, 숙박, 식사, 쇼핑 등)은 탄소 배출을 필수적으로 동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행이라는 행복을 누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친환경 여행은 에너지를 덜 사용하고,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을 모집, 친환경 여행을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음의 총 7가지 친환경 지침을 지키도록 하였다.
❶텀블러 사용 ❷장바구니 지참 ❸다회용기 사용 ❹개인 손수건 쓰기 ❺개인 세면도구 사용 ❻잔반 남기지 않기 ❼종이 쓰레기 최소화 등이다.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했고, 시장에서는 장바구니랑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휴지 대신 개인 손수건을 썼고, 식당에서는 잔반을 남기지 않았다. 관광지 입장권 등은 온라인 티켓으로, 종이 영수증을 받는 대신 스마트 영수증으로 대체하였다. 그렇게 1박 2일 여행 후 모은 쓰레기는 기념품 및 과자 포장지, 휴지 쪼가리 몇 개가 전부였다. 자유롭게 여행한 여행그룹의 수많은 종이, 플라스틱 컵, 비닐 쓰레기와 비교한다면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바로 그린워싱(green washing)이다. ‘위장환경주의’로 해석되는데, 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은데도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거나, 결과물은 친환경적이라 해도 그 과정이 환경을 파괴하는 결과를 말한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무차별적으로 텀블러를 구매하거나 한두 번 사용하고 보관만 한다면, 텀블러를 만들 때의 자원 사용과 탄소 배출이 더 커서 결론적으로 환경에 반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ESG여행, 공정을 말하다
ESG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공정은 fair 대 unfair의 이분법적 의미가 아닌 win-win(상생)의 의미가 강하다. ESG 여행은 ‘공정여행’으로도 풀이될 수 있는데, 공정여행이란 여행지 환경을 보호하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는 여행을 뜻한다. 필자는 이 중 마지막에 언급한 지역 경제 혜택 부분을 다루고자 한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도 소비 트렌드 키워드’에 따르면,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이끈 것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였다. 어디에나 있는 것이 아닌 여기에만 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지역 및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나 카페 등이 일종의 성지순례 코스가 되며, 지역의 이름이 새겨진 술이나 음료는 그곳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여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지역 상권 살리기와도 부합된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0월, 전국 지자체 중 89개 지자체를 인구 감소 지역으로 고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비 감소액에 대한 관광 대체 소비규모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의 경우 인구 1명이 줄어들 경우 그 소비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연간 105명의 관광객(숙박 관광객 34명, 당일 관광객 71명)이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인구가 줄면 그만큼 상권이 위축되고, 지역 경제가 위협받는다. 우리가 공정여행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역을 찾아 소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까닭이 아닐까 생각한다.
ESG여행은 불편하지만 착한여행,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
ESG여행은 불편하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고,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도 챙겨야 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물품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여행객은 일부 특정한 목적이 아닌 이상 편한 여행을 선호하는 법이다. 그래서 ESG여행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작은 불편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작년 ‘불편한 여행법’이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국민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ESG여행 활동을 SNS에 인증하고 홍보하도록 하였다. 여행지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관광수입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었다. 이는 바로 ‘착한여행’을 위한 것이었다.
독자분들도 아시다시피 이전에 ‘착한소비’를 뜻하는 ‘돈쭐내다’라는 단어가 MZ 세대 사이에서 화두가 된 적이 있다. ‘돈’과 ‘혼쭐내다’를 조합한 것으로, 예전 서울 마포구의 한 파스타집이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였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이 해당 가게에 앞다투어 주문 세례로 보답한 경우가 그 일례다.
필자는 이를 ESG여행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제안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고 있는 식당을 방문하고, 친환경 제품의 기념품을 구매하는 등 일명 착한기업(가게)에 ‘돈쭐’냄으로써 착한여행에 참가할 수 있다.
ESG여행은 불편하다. 하지만 절대 어렵지는 않다. 지금 SRT에 타고 계신 여러분도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이제는 환경과 공정을 생각하는 착한여행 ‘ESG여행’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
바야흐로 ESG의 시대다.
이미 2~3년 전부터 국제회의, 언론, 정부정책 등에서 ESG라는 단어가 쉴 새 없이 등장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ESG가 전 세계적으로 메가트렌드가 된 데는 바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 Rock)의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가 트리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2020년 초 기업 CEO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투자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은 더 이상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도 관리해야 함을 의미했다.
ESG는 관광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관광산업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여행활동의 필수적인 이동수단, 즉 교통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은 이 중 48%에 달한다. 그만큼 관광활동, 즉 우리의 여행에 있어서도 이제는 ESG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먼저 ‘여행’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행위’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행위란 레저, 위락, 친목, 관람, 스포츠 등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지금과 다른 생활권역에서 일종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럼 ESG에 여행이라는 즐거움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한국관광공사는 ESG 관광을 ‘친환경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투명한 경영활동’이라 정의한 바 있다. 여기서 지속가능이란 지속가능경영, 말 그대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이슈를 고려하면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관광에서 바라본다면, 현재 우리 세대가 여행으로 누리고 있는 관광자원을 다음세대도 변함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여행이 본인 또는 함께하는 동반자만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ESG여행은 개인적인 즐거움 외에도 다음세대를 고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이타적인 마음을 지닌 여행이라 정의할 수 있다.
ESG여행, 친환경을 생각하다
ESG의 핵심은 환경(Environment)이다. ESG라는 단어가 화두가 된 것이 바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문제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만약 독자분들께 ESG여행을 한 단어로 정의해달라고 한다면 대부분 ‘친환경 여행’을 떠올리실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에 모순이 발생한다. 환경을 생각하면 애초에 여행을 가면 안 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여행의 모든 과정(이동, 숙박, 식사, 쇼핑 등)은 탄소 배출을 필수적으로 동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행이라는 행복을 누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친환경 여행은 에너지를 덜 사용하고,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을 모집, 친환경 여행을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음의 총 7가지 친환경 지침을 지키도록 하였다.
❶텀블러 사용 ❷장바구니 지참 ❸다회용기 사용 ❹개인 손수건 쓰기 ❺개인 세면도구 사용 ❻잔반 남기지 않기 ❼종이 쓰레기 최소화 등이다.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했고, 시장에서는 장바구니랑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휴지 대신 개인 손수건을 썼고, 식당에서는 잔반을 남기지 않았다. 관광지 입장권 등은 온라인 티켓으로, 종이 영수증을 받는 대신 스마트 영수증으로 대체하였다. 그렇게 1박 2일 여행 후 모은 쓰레기는 기념품 및 과자 포장지, 휴지 쪼가리 몇 개가 전부였다. 자유롭게 여행한 여행그룹의 수많은 종이, 플라스틱 컵, 비닐 쓰레기와 비교한다면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바로 그린워싱(green washing)이다. ‘위장환경주의’로 해석되는데, 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은데도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거나, 결과물은 친환경적이라 해도 그 과정이 환경을 파괴하는 결과를 말한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무차별적으로 텀블러를 구매하거나 한두 번 사용하고 보관만 한다면, 텀블러를 만들 때의 자원 사용과 탄소 배출이 더 커서 결론적으로 환경에 반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ESG여행, 공정을 말하다
ESG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공정은 fair 대 unfair의 이분법적 의미가 아닌 win-win(상생)의 의미가 강하다. ESG 여행은 ‘공정여행’으로도 풀이될 수 있는데, 공정여행이란 여행지 환경을 보호하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는 여행을 뜻한다. 필자는 이 중 마지막에 언급한 지역 경제 혜택 부분을 다루고자 한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도 소비 트렌드 키워드’에 따르면,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이끈 것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였다. 어디에나 있는 것이 아닌 여기에만 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지역 및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나 카페 등이 일종의 성지순례 코스가 되며, 지역의 이름이 새겨진 술이나 음료는 그곳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여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지역 상권 살리기와도 부합된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0월, 전국 지자체 중 89개 지자체를 인구 감소 지역으로 고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비 감소액에 대한 관광 대체 소비규모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의 경우 인구 1명이 줄어들 경우 그 소비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연간 105명의 관광객(숙박 관광객 34명, 당일 관광객 71명)이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인구가 줄면 그만큼 상권이 위축되고, 지역 경제가 위협받는다. 우리가 공정여행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역을 찾아 소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까닭이 아닐까 생각한다.
ESG여행은 불편하지만 착한여행,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
ESG여행은 불편하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고,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도 챙겨야 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물품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여행객은 일부 특정한 목적이 아닌 이상 편한 여행을 선호하는 법이다. 그래서 ESG여행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작은 불편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작년 ‘불편한 여행법’이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국민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ESG여행 활동을 SNS에 인증하고 홍보하도록 하였다. 여행지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관광수입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었다. 이는 바로 ‘착한여행’을 위한 것이었다.
독자분들도 아시다시피 이전에 ‘착한소비’를 뜻하는 ‘돈쭐내다’라는 단어가 MZ 세대 사이에서 화두가 된 적이 있다. ‘돈’과 ‘혼쭐내다’를 조합한 것으로, 예전 서울 마포구의 한 파스타집이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였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이 해당 가게에 앞다투어 주문 세례로 보답한 경우가 그 일례다.
필자는 이를 ESG여행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제안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고 있는 식당을 방문하고, 친환경 제품의 기념품을 구매하는 등 일명 착한기업(가게)에 ‘돈쭐’냄으로써 착한여행에 참가할 수 있다.
ESG여행은 불편하다. 하지만 절대 어렵지는 않다. 지금 SRT에 타고 계신 여러분도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이제는 환경과 공정을 생각하는 착한여행 ‘ESG여행’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
KEYWORD #ESG여행캠페인 #친환경여행 #로코노미 #공정여행 #친환경제품구매 #위장환경주의 #상생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