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서막, 소마미술관 2관의 탄생

서울을 대표할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가 한 곳 더 등장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조각공원을 모태로 2004년 문을 연소마(SOMA : Seoul Olympic Museum of Art)미술관이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2관을 개관한 것이다.

 

올해로 서울올림픽개최 30주년이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8년 9 월에 문을 연 소마미술관 2관은 올림픽을 오래도록 기념하여 후손에 기리 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관이 나무를 활용한 따듯한 인테리어로 관람객을 맞았다면 2관은 그와 대비되는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곳이다. 기존 지상 2층 규모의 1관에 이어 지하 1층으로 조성된 2관의 경우, 곧 개통되는 9호선 한성백제 역(예정)과 직접 연결되어 지리적 접근성도 뛰어나다. 1관에 이어 더욱 확장된 공간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1관과 2관 그리고 조각공원에는 미디어 아트의 거장 고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이우환, 권오상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현대조각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 <올림픽조각프로젝트–POST 88> 전시회도 진행 중에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중이다.

한편 소마미술관 1관에 국내 최초로 미술관 안에 마련됐던 드로잉센터는 2관으로 옮겨져, 보는 미술관을 넘어 체험하고 배우는 미술관으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청년작가육성의 중추 역할을 하는 새로운 국내 문화 명소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개관 기념, 88년의 흥분을 담은 특별 전시회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행사이자 소마미술관 2관의 개관전인 <올림픽조각프로젝트-Post 88>展. 1987년부터 이듬해 1988년 까지 열린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 및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여했던 작가와 현대작가 12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승택, 심문섭, 이우환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3인 등과 소마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꾸며진 백남준 특별전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2 관 4전시실의 <서울올림픽의 영광, 평창에서 꽃 피우다> 라는 특별전은 1988년과 2018년을 잇는 특별한 전시다. 평창올림픽 주역들의 소장품 부터 평창올림픽의 역사를 엿볼수 있고, 특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의 아이언맨 헬멧도 이곳에 전시돼 있다.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10월14일까지 무료 관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소마미술관 2관을 방문한다면

지금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올림픽조각프로젝트-Post 88 어떤 전시회인가요? 백남준 ,심문섭, 이승택, 이우환 등 42명의조각, 오브제, 설치미술, 영상및아카이브자료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2019년 2월 24일까지 진행합니다.

어떻게 찾아가나요?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하차해 올림 픽공원 내로 들어온 뒤 이정표를 따라 5분 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수서 역에서 올 경우 3호선 또는 분당선을 이용해 가락시장역 또는 복정역 에서 8호선으로 환승해 몽촌토성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약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관람시간과 요금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오후 5시 입장 마감)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며 개관기념으로 10월 14일까지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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