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닥터 지바고’

뮤지컬 ‘닥터 지바고’ (1인 2장, 10명)

러시아의 시인이자 소설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장편소설 <닥터 지바고>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닥터 지바고>는 1900년대 초 러시아 정권이 교체되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 의사이자 시인이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1955년에 완성되어 ‘소설로 쓴 시’로 평가받으며 1958년 보리스 파스테 르나크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지만 정작 모국인 옛소련에서는 러시아 혁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1988년 까지 출간을 금지하기도 했다. 1965년에는 데이비드 린 감독, 오마 샤리프, 줄리 크리스티 주연의 영화로 만들 어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 촬영, 작곡, 미술, 의상디자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영화에 삽입된 모리스 자르의 감미로운 테마 음악은 아직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로 각색된 <닥터 지바고>는 2011년 호주 시드니에서 초연된 이후 2012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 무대에 올랐고, 이번이 6년 만의 재공연이다. 연출은 매튜 가디너, 프로듀서는 신춘수가 맡고,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지바고 역에는 <맨오브라만 차>,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류정한과 Mnet <더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 우승을 거머쥔 배우 박은태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지바고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라라 역에는 <레미제라블>, <엘리 자벳> 등에서 활약한 배우 조정은과 2017년 제1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전미도가 맡아 다채로운 라라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 외에 평생 지바고만을 바라보는 토냐 역은 이정화, 부정부패한 고위 법관 코마로프스키 역에는 서영주와 최민철, 이상적 사회 건설을 부르짖는 순진한 청년에서 잔인한 혁명가로 변해가는 파샤 역은 강필석이 맡는다. 무엇이 옳고 그른 지조차 판단하기 어려운 혼돈의 시대, 나약한 인간을 강하게 만드는 운명적인 사랑에 흠뻑 빠져보길 권한다.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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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자 3월 7일 수요일 오후 8시 S석(만 7세미만 입장불가)

이벤트 참여기간 1.26~2.20

당첨자 발표 3월 호 게재 예정(인스타그램으로 개별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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