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날을 아시나요?

그날의 철도, 그날의 감격

 

1899년 9월 18일 운행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기관차인 미국제 ‘모갈 1호’

 

1899년 9월 18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기관차인 미국제 ‘모갈 (Mogul) 1호’가 서울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약 33.2km 구간을 처음 통과한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1975년 노량진역에는 ‘철도 시발지’ 기념비도 세워졌다.
철도 종사원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64년에 정부가 ‘철도의 날에 관한 규정’으로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일제가 수탈 목적으로 설치한 경인선 개통일을 ‘철도의 날’로 기념하는 것에 대한 논쟁도 있었으나,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가 시작된 지 올해로 118주년이 된 것은 매우 뜻깊다. ‘철도의 날’에는 정부 주관으로 중앙 기념식을 치르고 곳곳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도 열린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역사적 사료가 전시돼 있다. 철도 종사원들이 사용한 물건과 제복 등은 물론, ‘모갈(Mogul) 1호’의 모형도 볼 수 있다.

 

노량진역 ‘철도 시발지’ 기념비

 

 

박주연 사진 출처 <2003 사진으로 본 한국철도 100년>

 

 


 

 

SRT매거진 페이스북으로 이동

SRT매거진 인스타그램으로 이동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