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위한 조언, 직원 이직율 줄이는 방법

취업포털 사람인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의 57.1%가 추석연휴에 이직을 준비했다. 이에 철저히 실무자의 시각으로 회사 로열티를 강화하는 방법을 책 속에서 찾아봤다.

 

사장님, 5시에 퇴근하겠습니다
이와사키 유미코, 동양북스

‘5시 퇴근+직원 43명=연매출 75억 엔’ 신화를 창조한 일본 화장품회사 ‘랭크업’의 노하우를 담았다. 높은 이직률로 골머리를 앓는 사장님들이 봐야 할 책.

 

저녁이 있는 삶이여!
2069시간. 대한민국 근로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길고, 평균보다 1.7개월 더 일하는 수치다. 노동시간이 길면 사생활이 파괴되고,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라는 자괴감이 들면서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업무 시스템만 효율적으로 재정비해도(보고체계, 회의시간 등) 일찍 퇴근할 자신 있는데…. 일단 사장님(혹은 팀장님)부터 일찍 퇴근하시면 좋겠습니다.

떡은 떡집에 맡기자
회사를 다니면 생각보다 부수적인 일이 많다. 택배회사 직원처럼 물품을 나른다든지, 외국어 통번역을 한다든지, 자료 조사차 텔레마케팅을 한다든지…. 개인 역량을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부업무가 주업무를 위협할 정도라면 ‘이러려고 입사했나’ 역시 자괴감이 든다. 떡은 과감히 떡집에 맡기고, 나는 내 전문분야에 집중하고 싶다. 개개인이 전문화될수록 직원과 회사 모두 윈윈하지 않을까?

 

반영조직
구기욱, 쿠퍼북스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하는 회사, 직장에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민주적 결정방법론
샘 케이너, 레니 린드, 캐서린 톨디 외 2명, 쿠퍼북스

<반영조직> 에서 깨달은 퍼실리테이션을 실제로 운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

 

‘반영조직’에서 일하고 싶다
시켜서 마지못해 하는 일과,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일의 재미가 하늘과 땅 차이! 반영조직(Reflecting Organization)은 구성원의 의지가 조직의 의사결정에 늘 반영되는 조직이다. 리더의 의지만 중시되고 리더가 의사결정하는 조직에서 구성원은 수동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 적어도 회사의 비전이 무엇인지, 이 신규사업을 왜 추진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설명(혹은 설득)해준다면 공감하며 신나게 일할 것 같다.

 

TIP. 이렇게 질문하면 당신도 ‘반영리더’
반영조직의 리더는 회의 시간부터 다르다. 우선 직원의 면전에 대고 ‘YES/NO’를 표현하지 않는다. 오로지 경청하고, 구성원끼리 의견을 내고 규합할 수 있도록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뿐이다. 간단히 말해 ‘답정너’가 되지 않는 것! 회의 시간에 아래와 같이 질문해보자. 능동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직원들 모습에 깜짝 놀랄 것이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다루면 좋을까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습니까?”
“제기된 문제들은 서로 어떤 연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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