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이것만 있으면 성공적

테이블에 올리는 순간, 그곳은 밀라노 ① 이탈리코 베로나
제품 밑면에 흡착판이 있어 테이블에 단단히 고정돼 넘어질 위험이 없다. 말끔한 외관처럼 능력도 상위권. 20bar의 높은 추출 압력을 가진 덕에 에스프레소도 무척 진하게 추출된다. 평소 연하게 마신다면 얼음과 물을 준비해 아이스 커피로 즐기면 된다.
15만 원대|전용 캡슐 약 750원(1EA 기준)|www.italico.co.kr

 

공간을 배려한 초소형 머신 ②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2.3kg의 무게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작은 크기가 돋보인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했던가? 19bar의 추출 압력을 가져 훼손되지 않은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엔 이 제품 전용으로 출시한 아이스 커피 캡슐인 ‘캡슐 인텐소 온 아이스’를 마셔봤다. 얼음이 녹아도 기존 에스프레소의 향이 옅어지지 않고 로스팅 향도 제법 오래간다. 여름은 역시 아이스지!
15만9000원|전용 캡슐 570~750원(1EA 기준)|www.nespresso.com

 

과시욕 유발하는 디자인 ③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모벤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외관이지만 헤드 부분을 올리면 거대함이 느껴진다. 반갑게도 시원한 음료 추출 기능이 탑재됐는데, 이 제품 또한 전용 아이스 커피 캡슐(온수 모드로 추출해야 함)이 출시됐다. 실제로 얼음을 조금 채운 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마셔보니 연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볼 수 있다. 단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기존 캡슐을 권한다.
14만 원대 전용 캡슐 600원대 (1EA 기준, 캡슐 종류마다 가격이 다름) www.dolce-gusto.co.kr

 

텀블러가 아니다, 엄연한 캡슐 머신 ④ 와카코 미니프레소 NS
전용 캡슐은 따로 없지만 네스프레소 캡슐을 호환해 편의성을 높였다.
상단 뚜껑을 열고 그 안에 캡슐을 넣은 뒤 하단에 위치한 공간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잠그면 준비완료. 제품 중간에 있는 펌프를 살짝 돌려 빼서 펌프질(약 10회)을 해주면 처음 열었던 구멍으로 에스프레소가 나온다. 물이 뜨거울수록 완벽한 크레마를 갖춘 깊은 풍미의 커피가 나온다.
7만 원대 www.camu.kr

 

가방에 넣고 다니는 커피 머신 ⑤ 닥터만 커피 스타레소 2
7~10g 분량의 분쇄 커피나 캡슐(기자는 네스프레소 캡슐 사용)만 있다면 어디서든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작동법도 간단하다. 우선 제품을 반으로 개봉하고 그 안에 캡슐을 넣은 뒤 잠그고 상단(워터챔버)을 열어 약 60ml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마지막으로 하단의 뚜껑을 살짝 열면 펌프가 나오는데 약 20회 정도 펌프질을 하면 하단의 전용잔으로 에스프레소가 흘러나온다. 작지만 크레마도 풍부해 근사한 커피 한 잔을 만날 수 있다.
10만 원대|www.dmci.kr

 

 

유재기 사진 임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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