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급행열차 ‘아카스키’

새벽을 연 6시간 45분

 

운행 중인 아카스키호
아카스키호 내부 모습

 

SRT를 타면 2시간 40분 만에, 심지어 올하반기에는 무정차 열차 도입으로 1시간 대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경부선이 개통됐던 1905년만 해도 서울~부산 열차운행 시간은 무려 14시간에 달했다. 이후 경부선 고속열차운전계획 수립에 따라 당시의 철도공장이 일본과 함께 제작한 ‘아카스키호’는 1936년 12월 운행을 시작해 평균시속 70km, 최고시속 110km로 서울과 부산을 6시간 45분 만에 주파해 한반도 최초의 급행열차라며 탄성을 자아내던 때도 있었다. ‘아카스키’는 ‘새벽’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1945년 해방 이듬 해에 ‘조선해방자호’로, 1955년에는 ‘통일호’로 이름이 바뀌었다.

 

 

박주연 사진출처 2003 사진으로 본 한국철도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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