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여, 자신의 적성을 끄집어내라

현대인이 앓고 있는 근본적 문제 ‘자기 이해’
청소년 시절부터 대학생 시기를 거쳐 취업준비까지 각 성장 단계에서 ‘자기 이해’가 없으니 사회인이 돼도 이 고민을 반복하게 됩니다. 성적에 맞춰서 전공을 정하고, 연봉에 맞춰서 직장을 정했기 때문에 정작 그곳에 ‘나’란 존재는 없던 거죠. 일할수록 무기력해지고 계속 붙잡고 있어 봤자 비전이 보이지 않는 우울감에 시달리죠. 결국, 직장 내 인간관계 갈등으로 번지면서 자존감마저 상실합니다.

재능을 살리고 긍정적인 끈기를 덧붙인다
개인적으로 업무를 찾을 때 체크해야 할 요소는 재능이 1순위, 하고 싶은 분야가 2순위, 끈기를 3순위로 봅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에서 어떤 걸 택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은데 물론 두 가지가 일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서로 다를 때는 잘하는 분야에서 성취도가 나타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택했다면 업무 능력 개발과 상승을 위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많이 듭니다. 끈기는 긍정과 부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긍정적 끈기는 재능과 역량에 잘 맞는 일에 종사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으로 향후 커리어 개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부정적 끈기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오래 참고 버티는걸 의미하죠. 업무 능력 향상과 커리어 개발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얻어라
무턱대고 회사부터 관두고 구직을 하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 현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어렵습니다. 진로 적성 전문가와 상의하면 이미 유사한 사례들과 누적된 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할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30대와 40대의 직업 선택 초점은 역량과 현실 직시
30대는 이직 시 능력 개발을 우선순위로 둬야 합니다. 자신이 능력 있는 분야에서 일해야 역량이 높아져 업무 성과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경력 개발이 가능한 커리어를 확장해야 향후 연봉과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기회의 폭이 넓어집니다. 40대는 현실적인 경제 능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면서 은퇴 이후 진로를 미리 설계해야 합니다. 자녀교육이란 현실적 변수가 있으므로 그간 쌓아왔던 역량·기술·인맥 등을 고려해서 미리 사업이나 재취업을 준비합니다. 주변에서 정말 잘한다고 얘기를 들었던 일(재능)이 있다면 부업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도 모르는 적성과 역량을 찾고 싶다면?

성격 유형을 4가지 기질로 나눈 MBTI 검사는 개인의 에너지, 인식, 판단, 생활양식에 근거해 16가지 성격 유형을 찾아볼 수 있는 검사다. 앱 검색에서 ‘MBTI 성격 유형 소개’를(안드로이드·iOS 무료) 검색해 내려받으면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워크넷 직업적성검사(www.work.go.kr)에 접속하면 직업 심리검사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 접속하면(회원가입 필수) 무료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커리어넷(www.career.kr)에 접속하면 진로심리검사 카테고리를 클릭한다. 이곳은 진로개발준비도, 직업가치관, 이공계 전공적합도 등 대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도움말 김진 대표(김진 교육 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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