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장미 대선, 마음은 정했나요?

장미가 피면 투표를 하자

 

이번 대선은 한국 경제의 활성화, 즉 일자리에 초점을 맞춘 공약들이 눈에 띈다. 지난 몇 개월간 심적으로 부침을 겪은 민생을 보듬기 위함으로 보인다. 법적 구속력이 없어 공약이 지켜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행히 정치인들의 공약 이행률은 높아지고 있다.
후보들은 국민의 눈치를 살피며 공약을 수정하면서 ‘일단 되고 보자’는 자세를 취하면 안 된다. 5월 9일 우리는 국민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야 하고, 후보 중 누군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공약을 제대로 수행하는지도 지켜봐야 한다. 주요 후보 5인의 일자리 관련 공약을 한번 살펴보자.

 

제 19대 대선 일정
2017년 5월 9일(화), 투표시간 06:00~20:00, 선거권 만 19세 이상
제19대 대선부터는 SNS에 엄지손가락이나 ‘V’자 표시 등 투표 인증샷을 올릴 수 있지만,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기존 선거와 달리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기호 1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개성공단 2000만 평 확보로 일자리 창출
문 후보는 81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안전·치안·복지 서비스 부문 일자리 17만4000개, 보육·의료 등 사회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 34만 개,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 30만 개를 합친 수치다. 또한 개성공단에 국내 기업 200개를 진출시켜 일자리를 확보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2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악습타파, 중소기업 중심 경제
110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홍후보는 대선 후보 중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강소기업 육성(50만 개), 기술창업 활성화(28만 개), 서비스 산업 활성 화(32만 개) 등을 합친 수치다. 고용세습을 누리는 강성귀족 노조를 타파해 청년실업 절벽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기호 3번 안철수, 국민의당
업무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 육성
안 후보는 공정성을 높이자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중소기업을 육성하면서 기업과 민간 주도하에 자유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대기업의 60% 수준인 중소기업 청년 임금을 80% 수준으로 5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보조한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기호 4번 유승민, 바른정당
저녁 후의 삶 보장, 청년 창업에 초점
유 후보는 제도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1년 초과 근로시간 한도 규정을 비롯해 칼퇴근 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 핵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 요건 완화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활성화도 내세웠다. 이에 구직자들이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혁신안전망을 마련한다는 방안도 함께 선보였다.

 

기호 5번 심상정, 정의당
비정규직과 간접고용 문제 해결
심 후보는 국민 월급 300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 내 정규직 고용을 80%까지 끌어올려 비정규직이 없는 사회 만들기와 비정규직 사용 사유 제한을 도입해 평등한 사업장을 확충하겠다는 비전을 드러냈다. 덧붙여 공공기관과 300명 이상의 기업에는 5% 이상의 청년 고용을 의무화하는 청년고용할당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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