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4월에도 놀 건 놀아야지

4월에도 문화생활은 계속된다

 

 

EXHIBITION

색과 공간 너머의 이면
인간과 물질,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 색과 형태, 색과 사운드…. 상반되는 존재가 가지는 관계에 대해 사유한다. 미술과 음악을 넘나드는 일본 아방가르드 예술가, 노부코 와타나베 이야기다. 갤러리 아라리오 천안에서 열리는 개인전에는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부코 와타나베의 조각과 설치 50여 점이 전시된다. 100여 년 역사를 가진 일본 아방가르드 예술의 정수를 맛보고 싶다면 노부코 와타나베의 이번 전시가 좋은 기회다.
~5.7(일)|갤러리 아라리오 천안|11:00 ~ 19:00|041-551-5100

 

MOVIE

지니어스
1929년 뉴욕,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잘나가는 편집자 퍼킨스(콜린 퍼스)는 우연히 무명작가 울프(주드 로)의 원고를 읽게 된다. 소용돌이 같은 필력에 푹 빠진 퍼킨스는 그에게 출판을 제안하고, 울프의 데뷔작 <천사여, 고향을 보라>는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다. 둘이 얼마나 변태같이 지난한 마감을 거쳐낼지도 기대되지만, 짜증나게 멋있는 두 영국 미남의 ‘브로맨스’가 더기대된다.
4.13(목) 개봉|12세 관람가

 

MUSICAL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 예고 없이 사랑이 찾아온다. 엄마이면서 동시에 여자이고싶은 프란체스카, 그리고 촬영차 들른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의 애달픈 사랑이야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뮤지컬로 돌아왔다. 퓰리처와 토니 어워즈를 수상한 마샤 노먼의 대본도 대본이지만,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의 음악 역시 찬탄할 만하다. 프란체스카는 옥주현이, 로버트는 박은태가 맡아 열연한다.
4.15(토)~6.18(일)|충무아트센터 대극장|평일 20:00, 토 14:30·19:00, 일 16:00|만 13세 이상 관람가

 

CLASSIC

오르간의 노래
세종문화회관이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열 번째 시리즈 <The Organ Sings, 오르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오르간의 특별한 음색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여 왔는데, 올해엔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핀란드의 세계적 오르가니스트 칼레비 키비니에미(Kalevi Kiviniemi)를 초청했다. 핀란드의 대음악가 시벨리우스부터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헝가리의 리스트까지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4.15(토)|세종문화회관대극장|17:00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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