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해외 취업·이민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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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내게 맞는 국가는 어디인가?

지난 1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4802명을 대상으로 ‘이민’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이민 가고 싶은 국가로 캐나다(22.1%)가 꼽혔으며, 뒤를 이어 호주(14.4%)와 미국(11.3%) 순으로 나타났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이민자를 위한 혜택과 삶의 분위기가 다르다. 꼼꼼히 살펴 본인의 성향에 맞는 국가를 찾아보는 게 첫 번째 단계다.

 

연금제도의 천국, 캐나다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복지. 자녀 무상교육(초·중·고)을 시작으로 육아 보조금 등을 비롯해 노후에도 끄떡없는 노년 보장 보험, 노년 연금, 무상의료 혜택이 큰 매력이다. 게다가 영주권을 획득하면 조부모 및 부모, 배우자의 자녀 등 부양가족의 이민도 가능해 다양한 이민 플랜을 설계할 수 있다.

 

넓은 대지 위의 평화로운 삶, 호주
호주는 자녀 교육(초·중·고)과 공립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캐나다처럼 자녀 교육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대학 진학 후에도 혜택은 이어진다. 국가에서 학자금 융자를 해줘 졸업 후 조금씩 갚는 제도는 활성화된지 오래다. 무엇보다 4주의 연간 휴가와 2주의 병가 혜택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노동으로 얻는 스트레스가 다른 국가에 비해 적다.

 

자신의 능력을 그대로 인정, 미국
1965년 이래로 미국은 단 한 번도 이민법을 수정한 적이 없을 만큼 이민자의 천국으로 불렸던 나라다. 미국은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도 단순직/비숙련직의 취업이 가능한 이민법을 가졌기 때문이다. 또한 집값 또한 한국과 달리 거액의 보증금이 없어도 자신의 형편에 맞게 아파트나 집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만 21세 미만 자녀의 무상교육(공립학교)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STEP2 한국에서 쌓은 커리어, 해외에서 빌드업

해외 이민을 고려하는 상당수는 자신의 전공으로 해외 취업을 원한다. 해외 취업은 반드시 현지 고용주가 원하는 전문직 종사자의 학력과 자격증으로 판단한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소위 STEM(과학·IT, 엔지니어, 수학)에 관련한 전문직 종사자를 선호한다. 또한 영어보단 자국의 언어 구사가 필요한데, 유럽 국가들은 업무 시 자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언어 시험에 통과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전문직 종사자를 받아들이는 국가는 독일과 스웨덴, 영국 등이 있다. 만약 취업 경력이 없다면 특허, 공인된 논문, 연구 실적 등으로 자질을 어필해 고용주 없이도 취업할 수 있다.

 

STEP3 빛나는 인생으로 이끌 1년의 준비 과정

이민을 간다고 해서 완전히 한국을 정리하고 갈 필요는 없다. 한국에 거주하면서도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지낼 수있다. 그렇다면 ‘Before 1, After 1 year’라는 법칙을 따르는 게 좋다. 이민을 결정하고 나서 현지 국가에 가기 전까지 적어도 1년은 준비해야 한다. 이 기간은 정말로 중요하다. 1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현지 적응의 성패가 갈린다.
도착 후 1년은 새로운 인생을 경험해보는 실행 단계다. 이땐 조급해 말고 그간 준비한 1년의 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곳의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한다.

 

 

  유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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