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읽기 좋은 추천 책

Book of MARCH

 

꼴Q열전
박해나 외 │ 한국경제매거진
꼴통지수를 뜻하는 꼴Q, 높은 꼴Q지수를 자랑하는 ‘꼴통 30인’ 의 이야기를 모았다. 인생이 노잼 이라 잼을 만들기 시작한 대학생 CEO, 포토샵할 줄 모르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 등 ‘왜 저렇게 대책 없이 사나’ 싶은 사람들의 대책 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혼자를 기르는 법 1
김정연 │ 창비
“전 앞으로도 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그게 제가 세상의 악의를 감당하며 살겠단 말은 아닙니다.” 독립여성의 삶을 화끈하게 그려낸 웹툰이다. ‘혼밥’ ‘혼술’이 흉이 아닌 시대에 1인 가구의 삶을 공감력 있게 표현해낸 <혼자를 기르는 법 1>은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빌헬름 슈미트 │ 책세상
현대인은 상실감, 피로감, 우울증, 강박증, 가치 혼란, 정체성 혼란 등다양한 심리적 병리 현상을 겪는다. 이에 저자는 철학이 삶을 다스리는 기술로서의 본래 목적을 고대 철학 으로부터 다시 발견하고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철학에 대한 이해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이다.

 

존엄한 죽음
최철주 │ 메디치미디어
2016년 웰다잉법(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 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국회를 통과해 2018년 본격 시행된다. 이 책은 웰다 잉을 앞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존엄한 죽음에 관한 인문학 도서다. 작가는 가족을 일찍 떠나보내고 웰다잉을 공부하며 죽음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했다. 왜 죽음을 공부해야 하며, 어째서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스스로 행사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식탐일기
정세진 │ 파피에
맛있는 음식 속에 담긴 역사적 인물들의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이야기다. 화려한 왕비 카트린 드 메디치가 즐겼던 아티초크, 아름 다운 배우 오드리 헵번을 구해준 초콜릿, 바흐를 사로잡은 이슬람의 커피 등 인물의 식탁과 인생을 훔쳐보고 음식에 담긴 그들의 감정을 공유한다.

 

 

박주연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