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떠나자, 오로라 여행

오로라 빛나는 밤으로

CANADA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로라를 잘 볼 수 있는 관측지다. 북극의 끝자락, 북위 62도에 위치해 옐로나이프에 나흘 이상 머물면 98%의 관측 성공률을 자랑한다. 북미 원주민들의 원뿔형 전통 천막인 티피에서 휴식을 취하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빌리지는 신혼부부가 오로라가 출현하는 날에 이곳에서 첫날밤을 맞으면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FINLAND
핀란드의 대표적인 오로라 관측 명소는 세계 10대 호텔 칵슬라우타넨 리조트가 위치한 사리셀카와 산타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미다. 순백의 겨울왕국에 찾아오는 마법같은 빛줄기에 우리는 숨을 죽이고 조용한 관람자가 된다.

ICELAND
이글거리는 화산과 차갑게 얼어붙은 얼음, 물과 불이 공존하는 땅, 대자연이 빚어낸 자연 경관 위에서 오로라가 춤춘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신비로운 춤사위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보다 특별하다.

HOW TO TRAVEL

캐나다 옐로나이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캐나다 등이 인천공항에서 밴쿠버나 캘거리까지 매일 출발한다. 밴쿠버까지는 10시간, 캘거리까지는 12시간이 소요되며, 국내선 환승을 통해 밴쿠버~캘거리(1시간 20분), 캘거리~옐로나이프(2시간) 항로 등을 이용한다.

여행상품 – 12월부터 2월까지 여행 적기. 옐로나이프에서 3~4일 정도 체류해 여유롭게 오로라를 감상한 후, 휘슬러와 로키 밴프에서의 스키여행 혹은 캐나다횡단열차인 비아레일의 눈꽃열차 등을 연결하면 특별한 테마여행을 만들 수 있다.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여름 시즌에도 오로라가 펼쳐진다. 문의 파로스트래블 02-737-3773, www.hello-canada.co.kr
북유럽 오로라
현재 북유럽(핀란드·아이슬란드·노르웨이·스웨덴)으로 가는 직항편은 인천공항과 핀란드 헬싱키를 연결하는 핀에어가 유일하다. 매일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10시간. 기타 지역은 서유럽 국가들이나 헬싱키를 경유해 이동할 수 있다.

여행상품 – 여행 적기는 9월 말부터 3월까지. 3월에는 핑크와 보라 등 다양한 컬러의 오로라가 관측된다. 특별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핀란드 칵슬라우타넨 리조트를 예약할 것. 유리 이글루 객실 안에 누워 오로라를 감상하고, 관련 투어도 가능하다. 문의 샬레트래블앤라이프 02-323-1280, www.chalettravel.kr

 

 

김정원  사진제공 샬레트래블앤라이프, 파로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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