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화성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응원하고 지역의 비전 홍보에 일조하기 위해 <SRT매거진>이 전국 지역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한다. 시작은 높은 인구 증가율과 경제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 화성시를 찾았다.

 

전국 방방곡곡 살기 좋은 대한민국 #1

경기도 화성시

 

” 화성시는 역사와 문화 품격 갖춘 행복 아이콘 “

▲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을 거쳐 더불어민 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제7대 경기도 화성시 시장에 당선됐다.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이자 ‛대한민국 함께 100년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도 맡고 있다.

1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200번 갖겠다던 서철모 화성시장은 5월 중순까지 벌써 80여 차례 시민과 함께했다. 자리에선 매번 누구보다 귀를 열고 시민의 이야기에 화답 하는 모습을 보였다. 횡단보도 앞 햇빛 가림 막을 설치하는 작은 일부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규제 완화 같은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도 시민의 의견을 제일 앞에 두었음은 물론이다. ‘지역회의’라는 시민과의 토론의 장을 만들어 그를 찾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않고 달려가기도 했다.

“늘 목소리 큰 사람 말만 들을 순 없지 않습니까. 마을에 필요한 것을 묻는데 주민자치센터를 확장해달라는 이들을 보면 그 동네에서 뭔가 한자리하는 분이 많아요. 일반 시민은 주민자치센터 갈 일이 1년 동안 손에 꼽을 정도 인데 말이죠. 당장 시민생활 개선에 도움되는 일을 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려고 합니다.”

서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선거한답시고 서너 달 준비한 공약으로 시 행정을 이끌어 가서는 안 된다는 신조와 철학이 바탕이 됐다. 실제 취임 이후 ‘행복화성 1번가’를 개설해 화성시에 무엇이 필요한지 시민들 제안을 받았다. 수많은 제안이 이어졌고 취임 100일 되던 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제안받은 의견을 토대로 화성시의 미래를 그렸다.

 

정조의 도시, 화성

서 시장은 인터뷰 서두에 “시정을 맡고 보니 밖에서 보던 것과 많이 다르다”고 했다. 가장큰 걸림돌은 바로 공무원 1인당 업무량이다.

화성시 1년 예산이 3조 원가량 되는데 공무원 수는 40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한 개 구수준이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묘안이 필요했던 것.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하는 것도 그중 하나지만 더 눈에 띄는 변화는 혁신 읍면동제였다. 보통 읍면동장은 승진의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서 시장은 올해 안에 그들 중 4~5명을 국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능력 있는 공직자를 배치해 시청의 권한을 읍면동으로 분산할 계획이다. 행정서비스의 전초기 지인 그곳이야말로 인재가 필요하고 이런 노력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로 이어지리란 생각에서다.

“성장만 외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화성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약 6만 달러 선입니다. 유럽 선진국에 견줄 정도예요. 그런데 이게 화성시민 행복에 얼마나 기여할까요? 행복은 생활 속 작은 변화와 서로 돕는 배려에서 오는데 말입니다.”

서 시장은 화성시야말로 생활의 행복과 자긍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곳이라고 했다. 화성 (華城)이라는 이름을 지은이는 조선 제22대왕 정조다. 수원 읍치(고을의 중심공간)가 있던 화산 밑에 아버지 사도세자(장헌세자)의 묘인 현륭원을 세운 뒤 이를 위호할 성과 터를 둘러보던 중 장자의 화인축성(華人祝聖) 이라는 고사를 떠올렸고, 이내 화성이라 이름 붙였다. 임금이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으로 풍요의 고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화성은 정조의 애민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3·1운동 항거의 물결이 가장 거셌던 곳이고 공룡알화석지가 말해주는 역사와 전곡항을 중심으로 하는 서해안 해양레저도시의 중심지기도 하죠.”
이런 풍부한 인프라와 역사적 배경이 화성의 미래를 만들어나간다. 서 시장은 이제 삶의 질을 꾀할 때라고 했다. 그래서 공동보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있는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등 복지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잘 사는 도시란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서 시장의 신념이 화성의 미래를 새로 쓰고 있다.

 

화성시로 놀러가자!
확 달라진, 2019 화성 뱃놀이 축제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해양도시 화성시의 자랑, ‘화성 뱃놀이 축제’는 즐거운 해양 콘텐츠로 매년 최고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화성시는 산발적이던 축제를 시즌제로 묶어 내실을 기하고 콘텐츠도 다변화해 관광객의 기대도 그만큼 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며 2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거머쥔 ‘화성 뱃놀이 축제’. 지난해 56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재확인했다. 물론 화성시의 끝없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영광스러운 훈장이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화성 뱃놀이 축제’는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진화해왔다. 화성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요트 마리나가 있는 전곡항 일대를 배경으로 크루즈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화성시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축제를 만들고 여기에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축제는 즐길거리는 물론 보고 체험할 것들로 가득해졌다.

대표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은 ‘배빵빵 뱃놀이’라는 이름으로 보트, 요트, 유람선을 포함한 총 10종 59척의 뱃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고품격 해상파티인 크루즈요트 내에서 익사이팅 플라이보드쇼와 제트스키쇼를 관람하는 것도 뱃놀이 축제의 묘미다. 다른 한쪽 에서는 선상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배 승선체험도 인기다. 어린아이를 위한 어촌마을 갯벌체험까지 온 가족을 위한 뱃놀이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시민이 행복한 제11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라는 슬로건처럼 참여형 프로그램이 부쩍 늘어났다. 시민들의 버스킹과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성시장배 바다낚시대회, 해산물 먹거리 및 요리경연대회, 해양레저산업 전시 등이 열린다. 화성시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를 이용하면 그만큼 혜택도 늘어난다. 한번 눈을 감고 상상해보 자.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멋진 요트를 타고 시원한 바다 물살을 가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 5월 중순부터 올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으니 이만한 여행 스폿도 없다.

 

※ 가기 전에 티켓 구매는 필수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전체 일정과 프로그램, 승선 가능한 요트의 가격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유료 프로그램의 티켓 판매는 지난 5월 1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www.화성뱃놀이축제.com|6월5일(수)~9일(일) 5일간|경기 화성시 전곡항 일대|031-8015-8278|

 

 

축제는 진화 중!
2019년 달라진 화성 뱃놀이 축제 포인트 6

‘제11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방문객과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참여형 콘텐츠가 눈에 띈다. 화성 시민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더욱 풍성해지고 방문객에게 해양레저 스포츠의 세계를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많아졌다. 특히 바다낚시와 셰프들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는 올해 첫선을 보인다.

 

  • 시민의 열정이 자아내는 최고의 댄스 퍼포먼스

화성 시민의 숨겨진 댄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는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총 24개 단체 300명의 인원이 출연해 전곡항 입구부터 축제장까지의 메인도로 구간을 지나가며 퍼레이드를 펼친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이 퍼레이드를 보고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도 진행해 열띤 선의의 경쟁도 기대된다.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이 춤으로 하나가 되고 시민이 주축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 구역의 슈퍼스타는 나야! 주민(Zoom In) 버스킹

화성시 생활문화 동아리 및 아마추어 공연팀,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은 ‘화성시 뱃놀이 축제’의 감성을 책임진다. 주민 버스킹 구성으로 화성 시민의 예술적 기량을 확인할 수 있기에 엄청난 사전 공모를 기록했을 정도로 숨겨진 춤, 노래 등 장기자랑의 퍼포먼스가 예고된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및 화성시 소속 25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방문객 역시 친숙한 이웃처럼 이질감 없이 그들의 버스킹을 감상하며 호흡할 수 있다.

 

  • 온종일 먹고 뛰노는 신나는 엔터테인먼트

이번 축제는 낮과 밤 모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가득하다. 특히 주변 상가와 청년 푸드트럭의 참여로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구미를 자극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입맛까지 책임지는 이름하여 ‘밤바다 달빛포차’ 프로젝트! 다른 축제에선 보기 힘든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뿐만 아니라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뱃놀이 거리 노래방’ 까지 열려 평소 노래방에서 어깨 좀 펴고 노래를 불러왔다면 사전에 목을 풀고 꼭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 바다왕 장보고도 부러워할 물놀이의 향연

‘화성 뱃놀이 축제’의 백미는 역시 요트를 타고 즐기는 해양 레포츠! 올해 역시 요트를 승선해 즐기는 풍류 파티와 해상 퍼레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20척의 크루 즈요트를 비롯해 삼륜 빅바이크, 수상자전거, 펀보트처럼 간편하게 타보는 즐길 거리는 자녀부터 어른까지 바닷바람을 느끼게 해주는 이곳의 주요 콘텐츠다. 물론 고급요트, 소형 유람선, 황포돛배처럼 각각의 개성을 살린 배도 많으니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 물고기 잡기와 바다해 설사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도 있으니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 어른들이 더 좋아할 스페셜 프로그램, 낚시와 요리

올해 미디어 최고의 콘텐츠로 꼽히는 낚시 프로그램을 실제 구경하며 체험까지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바로 제5회 화성시장배 바다낚시 대회가 이번 축제와 연계되어 수많은 전국 낚시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려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낚시대회인 만큼 23척의 낚시 어선도 마련 되어 그 규모를 가늠케 한다. 낚시를 잘 몰라도 상관없다!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강태공 못지않게 월척에 대한 욕심이 생길 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타 셰프에게 배워보는 ‘뱃놀이 해산물 요리왕 경연대회’도 있으니 그야말로 도랑 치고 가재 잡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물론 자녀에게도 잊지 못할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 해양산업 미래가 궁금하다면?

올해 미디어 최고의 콘텐츠로 꼽히는 낚시 프로그램을 실제 구경하며 체험까지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바로 제5회 화성시장배 바다낚시 대회가 이번 축제와 연계되어 수많은 전국 낚시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려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낚시대회인 만큼 23척의 낚시 어선도 마련 되어 그 규모를 가늠케 한다. 낚시를 잘 몰라도 상관없다!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강태공 못지않게 월척에 대한 욕심이 생길 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타 셰프에게 배워보는 ‘뱃놀이 해산물 요리왕 경연대회’도 있으니 그야말로 도랑 치고 가재 잡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물론 자녀에게도 잊지 못할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 주요 행사 일정 >

 

 

>>> TIP

승선체험 티켓(1만 원 이상) 구입 시행복화성지역화폐(3000원권)를 지급한다.

 

화성시 관내의 35만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선불카드 형태로 화성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선정, 유재기 사진 오진민 자료협조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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