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핀란드

새하얀 겨울왕국, 산타 할아버지가 웃으며 반기는 핀란드가 어서 오라 손짓한다. 휘바~ 휘바~!

 

WHY FINLAND?

핀란드는 여전히 미지의 땅이다. 한국에서는 자일리톨이나 교육개혁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구석구석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아름다운 볼거리,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등을 지녔다. 스웨덴과 러시아, 강대국 사이에서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결코 녹록지 않은 역사를 걸어왔던 터라 ‘하면 된다’와 같은 강한 정신력과 끈기가 있는 한국과 비슷한 국민성을 가졌다. 나는 산타 마을로 유명한 로바니 에미에서 태어나 오로라를 보며 자랐고, 항구도시 오울루에서 오래 생활하며 자연에서 힐링하는 법을 배웠다. 숲을 산책하고 호숫가에서 낚시를 즐기고, 별장에서 블루베리 파이를 구워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이제 들려주고 싶다. 숲과 호수, 산, 바다 등과 함께하는 제대로 된 핀란드 이야기를!

 

FLAG : 핀란드 국기

스웨덴과 러시아의 지배를 받다 1917년 독립한 핀란드가 1918년에 제정한 국기. 흰색 바탕에 파란색 스칸디나비아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데, 흰색은 눈에 덮인 땅을, 파란색은 하늘과 호수를 상징한다.

 

LOHIKEITTO : 따뜻한 솔 푸드 

로히케이토는 핀란드 전통 가정식인 연어 수프다. 부드러운 연어와 향긋한 허브 딜, 감자, 생크림 등이 어우러진 음식으로 우유 한 잔과 호밀빵을 곁들이면 별미 중 별미!

 

KARJALANPIIRAKKA : 핀란드 전통 파이 

 가루로 만든 핀란드식 파이 카리알란피라카. 핀란드 동부 카렐리아 지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2011년 유럽연합(EU)으로부터 전통 특산품 보증(TSG)까지 획득했다. 쌀 대신 감자로 채운 것도 있으며 으깬 삶은 달걀과 버터를 버무린 소스를 발라 먹는다.

 

XYLITOL : 오리지널 자일리톨 

한국인에게 핀란드는 자일리톨의 나라!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자일리톨은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다. 현지 마트에 가면  옌키(Jenkki), 펩소던트(Pepsodent)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고함량 자일리톨 가루와 껌, 사탕, 치약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으뜸!

 

THE BEST SOUVENIRS : 북유럽 디자인의 매력 

단순하지만 기능적이고 자연적인 핀란드 디자인. 독특한 가구와 조명, 식기류 등 집안 전체를 북유럽 스타일로 변신시킬 제품이 기다린다. 핀란드 대표 브랜드로는 이탈라(Iittala), 마리메코(Marimekko) 등이 있다.

 

VISA : 여행 시 90일까지 비자 면제 

한 방문 등의 목적으로 핀란드에 입국할 경우에는 90일까지 비자없이 체류가 가능하다.  90일 이상 체류하고 싶다면 주한 핀란드대사관에서 핀란드 입국 약 6주 전에 신청한다.

 

EUR : 유로 

핀란드 화폐 단위는 유로(EUR). 1유로는 약 1285원이다. (2018년 11월 기준)

 

HOW TO GO : 핀에어가 매일 1회 

핀에어가 매일 1회 한국-핀란드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핀에어를 이용하면 인천에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까지 10시간 만에 도착한다. 헬싱키에서는 유럽의 100여 개 도시와의 연결이 쉽다.

 

[야니 토이바넨 보좌관이 추천하는 TRAVEL DESTINATION IN FINLAND]

 

12월, 헬싱키의 크리스마스 마켓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가 가장 화려하게 반짝이는 겨울이 왔다. 매년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헬싱키 대성당 앞 세나틴토리 광장에서는 아기자기한 전통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핀란드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에 따뜻한 멀드 와인 글로기(Glögi)까지 곁들여야 제대로 된 핀란드식 크리스마스.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캐럴을 들으며 회전목마를 타는 재미도 절대 놓쳐선 안 된다.

 

로바니에미, 산타마을로 초대합니다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지역에 위치한 작은 도시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로 잘 알려진 이곳은 겨울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산타 우체국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관련 수공예품을 파는 크고 작은 숍들, 동굴 속에 위치한 신비한 크리스마스 테마공원 산타파크, 라플란드와 북극 지방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알 수 있는 박물관 악티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겨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액티브한 겨울 여행은 레비에서!

겨울철 내내 쏟아지는 많은 눈, 영하 20℃는 기본이고 심할 때에는 영하 40℃까지 곤두박질치는 혹독한 추위, 하지만 공기만큼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평가받는 도시. 레비는 핀란드 최고의 스키리조트 마을로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눈 덮인 겨울 숲을 걷는 등산 코스를 비롯해 스키, 허스키 썰매, 순록 썰매, 스노모빌, 스노 슈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 아이스 호텔, 핀란드식 사우나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홀한 오로라의 유혹 

짙은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오색빛깔 향연. 오로라는 늦가을부터 시작해 이른 봄까지 펼쳐지는데,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지역은 북극과 맞닿아 있어 오로라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오로라가 잘 보이는 지점으로 이동할 때에는 미끄럽지 않게 특수 제작한 신발을 신고 걷는 스노 슈잉을 해볼 것. 새하얀 눈밭 위를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걷는 기분이 끝내준다.

 

 

 글 김정원  사진  손준석, 핀란드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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